안녕하세요 블랙올리브 입니다.
오늘은 오랜만에 여행 뱃지를 포스팅합니다.
일본 여행 뱃지 3종으로, 일본에 신혼여행 간 지인이 선물로 사 온 것입니다.
3가지 모두 느낌이나 칠 방실이 다른데, 다들 나름의 독특한 매력이 있는 듯합니다.
하나씩 살펴볼까요!
1. 나고야 성+벚꽃 뱃지
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성 #나고야성 을 형상화한 뱃지입니다.
일본 사람들이 가장 애정 하는 성이기에 공항에서 판매하는 뱃지로 만들어져 있는 듯합니다.
1600년대에 만들어졌으며, 1945년 세계 전쟁 중에 대부분 소실되었지만 50년대에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했다고 합니다.
현재는 성의 1~5층까지가 방문자에게 개방되어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습니다.
꼭대기 층은 전망대인데, 나고야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.
2. 일본기 + 벚꽃
일본의 국기와 일본의 대표적인 꽃나무, 벚꽃
마찬가지로 #공항기념품 입니다.
칠부 분은 아주 얇은 에폭시 칠이 되어있는데, 마치 광택이 있는 수지칠 같은 느낌입니다.
3. 핫피
일본의 전통 의상 핫피를 형상화 한 뱃지.
핫피는 원래 장군급 무사들이 가문 문양을 새긴 핫피를 갑옷 위에 두른 것으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.
지금은 주로 축제의상으로 많이 입습니다.
※ 블랙올리브는 뱃지 수집가이기도 하지만, 뱃지 기획/제작도 하는 뱃지 덕후 입니다. 제작 뱃지는 아래의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 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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