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한창 '아픈 시기'를 보내고 있는 금호와 아시아나의 뱃지를 소개합니다.
몇달 전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박삼구회장은 결국 아시아나 항공 매각을 발표했습니다.
그간에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금호그룹의 여정은 전성기를 지나 이제 다시 3막으로 접어든 것.
아시아나항공이 매각되면 대기업집단에서는 이탈할 것으로 보이기에...
이제 더 잘 접할 일 많지 않을 뱃지일듯합니다.
아시아나항공의 경우는 대한항공에서 인수를 추진중인데, 아무쪼록 잘 진행되어 다치는 사람없이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면 좋겠습니다.
그리고 공항에서 판매하는 Aci 뱃지.
'한국은 아시아나 항공'이라고 판매 중인데 다소 싱크로율이 떨어집니다.
작게 들어간 태극기와 날개 끝단의 선들이 한복을 연상시키네요.
※ 블랙올리브는 뱃지 수집가이기도 하지만, 뱃지 기획/제작도 하는 뱃지 덕후 입니다. 제작 뱃지는 아래의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중 입니다.
https://m.smartstore.naver.com/black-oli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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